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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신선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바로 마스크 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Wo0QruiS8

 

첫번째, 신선한 점은 주인공의 역활을 3명의 배우가 참여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  세명의 배우가 펼치는 연기는 그저 신들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연하였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봤던 드라마 중에 세명의 배우가 한명의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의미의 포인트는 장르가 변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블랙코미디로 생각하면서 시청하였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미스터리&스릴러로 바뀌는 것이 예상치

 

못했던 부분입니다. 

 

보통 드라마를 시청하면 이어지는 스토리를 예상하거나, 여러가지의 결말을 상상하는데, 이 드라마는 예외였습니다. 

 

드라마 정보 

 

· 채널 : 넷플릭스 시리즈

 

· 스릴러 : 블랙 코미디, 스릴러, 미스터리 

 

· 평가 등급 평가 :청소년 관람불가 (잔인한 장면, 야한 장면 다수 포함)

 

· 공개 날짜 : 23년 8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 

 

· 회차 : 7 부작

 

· 상영 시간 : 총 410분

 

· 감독, 극본 : 김용훈

 

· 출연진 : 고현정, 나나, 이한별, 안재홍, 염혜란 등

 

· 원작 : 네이버 웹툰 <마스크 걸> 완결 ↘ 글 : 매미 ↗ 그림 : 희세

 

드라마 줄거리 

 

그녀는 어릴 때는 몰랐지만, 성장하면서 못생긴 외모 때문에 하고 싶었던 가수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였다. 

 

노래와 춤의 재능은 뛰어났지만, 외모는 뛰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밤에는  '마스크걸 (마걸)'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한다. 

 

못생긴 외모를 마스크로 가린채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을 입고 춤을 추며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열광하는 남자들의 별풍선을 받는 것으로 어렸을 적 꿈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낀다.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 밤에는 유명한 BJ 마스크걸

 

어느날, 직장에서 짝사랑하던 팀장(유부남)이 다른 여성과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술을 엄청 마신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그녀는 홧김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옷을 벗고 춤을 추다가 방송 정지를 당하게 된다. 

 

팀장은 내부고발에 의해 짤리게 되고, 직장에서 더는 그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집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더는 하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실망감으로 가득한 마음을 갖고 

 

채팅을 하던중 방송 팬 중의 한명인 핸섬스님이 접근한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쓴 채 만나지만,  핸섬스님은 그녀의 마음을 풀어주며, 술을 마시고 재밌게 놀다가

 

모텔에 가자고 제안한다. 들어간 후 핸섬스님은 그녀를 겁탈할려고 시도한다.

 

그녀는 핸섬스님에게 반항하며 티격태격 하는 과정에 핸섬스님은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고 쓰러진다. 

 

모미는 핸섬스님이 죽은 줄 알고, 당황하고 있는 그때 마침 주오남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같은 회사 동료였던 그는

 

모미 대신에 핸섬스님을 처리하게 된다. 사실 핸섬스님은 기절했던 것이지만, 모미를 짝사랑 하던 그는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주오남은 모미와 마찬가지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남자로써, 어릴적 부터 왕따를 당해 남녀 누구와도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존재감 1도 없는 인물이다.

 

그는 마스크걸 애청자인데,  우연히 회사에서 모미의 손에 있는 점을 보고 그녀가 마스크걸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다음날 모미는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의 못생긴 얼굴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생각에 얼굴 전체 성형 수술을 진행한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고, 마침 그 방송을 보고 있던 주오남은 모미의 집으로 

 

찾아가고 이렇게 떠나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냐며 모미를 설득하다가 돌변하여 모미를 덮친다.

 

모미는 체념한 채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비녀를 꺼내 주오남을 살해한 후 다른 지역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주오남의 엄마 였던 김경자는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며, 모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모미는 그녀에게서 도망치는데...

 

보고 느낀점

 

아직 원작 웹툰을 보지 않았지만,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웹툰에 대해 궁금해졌다. 

 

드라마는 7부작으로  원작의 내용을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에피소드 중간마다

 

스토리가 변화무쌍하게 급전개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뒤로 돌려서 다시보는

 

부분도 있었다. 

 

중반부가 넘어가면서 모미의 딸 미모가 등장한다. 모미의 엄마인 신영희 할머니가 키우는데, 미모의 출생에

 

당황했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를 여러번 보면,  춘애와의 대화에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유추할 수 있다. 

 

바로 주오남이었다. 그리고 한 대사가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다. 

 

모미 :  우리 엄마는 나한테 한 번도 예쁘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거든? 아무리 못생겼어도 예쁘다고 해줄 거야.

 

이 대사를 통해 나는 두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부모와 자식간에 표현이 중요하다는 것과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면도 외면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 

 

이 드라마는 2023년에 나온 드라마 중에 나에게 가장 신선한 드라마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게 된 고현정배우의 연기력도 끝까지 몰입하여 보게되는 포인트였다. 

 

드라마를 못 보신 분들은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서 정주행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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